102억2300만원 투입, 배수로 시설 4.8km
침수 사전예방 등 안정적 영농활동 기대
침수 사전예방 등 안정적 영농활동 기대
제주시는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농경지에 배수로를 확충하여 농작물 침수피해 사전 예방으로 안정적인 영농활동 도모를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귀덕1지구 배수개선사업이 금년도 말로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귀덕1지구배수개선사업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총사업비 102억2300만원을 투입하여 배수로 13조, 4.8km를 시설하는 사업이다.
이 배수개선사업은 2020년 11월 현재 9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12월 사업이 완료되면 저지대 농경지 침수예방으로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할 수 있어서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제주시는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농경지 침수피해 예방 및 영농 편의를 위하여 국비 확보에 의한 농업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68억을 투입하여 상습침수지역 6개소에 대한 배수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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