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해녀소득‧복리 증진사업 16개 분야 57억투입 마무리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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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해녀소득‧복리 증진사업 16개 분야 57억투입 마무리 단계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0.11.26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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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제주 바다를 상징하는 해녀를 위한 다양한 소득증대 및 복리증진을 위하여 올해 16개 사업에 57억7500만원을 투자하여 순조롭게 사업을 마무리 하고 있다.

분야별 주요 투자 내용을 살펴보면 소득증대 및 안전조업환경 구축을 위하여 8개사업‧46억6300만원을 투입한다. 주요 투자내용은 △고령해녀 소득보전 지원 14억3600만원, 고령해녀 은퇴수당 지원 3억5400만원 △해녀 어업인 안전보험 가입 3400만원, 해녀 안전장비(해녀지킴이 등) 지원 3000만원 △ 신규 해녀 어촌계 가입비 10백만원, 신규해녀 초기 정착금 1500만원 △ 해녀문화 공연 운영비 지원 26백만원, 해녀 질병 진료비 27억5800만원 조업환경 개선을 위하여 8개 사업·11억1200만원 △해녀탈의장 운영비 지원 8600만원, 해녀탈의장 보수보강 70백만원, 해녀공동작업장 보수보강 4000만원, 친환경 해녀탈의장 시설개선사업 1억8000만원 △해녀복 및 잠수장비 6억6600만원, 해녀테왁 보호망 지원 2000만원, 성게껍질 분할기 2000만원, 소라 및 성게껍질 분쇄기 3000만원 등이다.

앞으로 제주시는 사업완료 후 평가를 통하여 사업규모 확대, 신규사업 발굴 등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주해녀에 걸 맞는 눈높이 복지시책을 발굴 계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2019년도 해녀소득증대 및 복지증진사업 지원은 19개사업‧63억47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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