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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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 진출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0.11.26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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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고인숙)에서는 지난 24일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가 주관하는 “2020년 치매안심센터 및 광역치매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는 치매관리사업 수행능력 향상과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 및 17개 광역치매센터가 추진한 사업 등을 통해 6개 수상부문에서 1차 심사를 통해 18개소 치매안심센터 사례가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 서귀포보건소는 집단운영사업 부문(쉼터운영)에 우수사례를 제출했다.

이번 대회에 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교류가 단절된 치매어르신들의 기억건강을 위해 행복나눔쉼터, 치매전담주간보호센터 및 중문 치매안심센터분소의 찾아가는 인지재활프로그램를 제주형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운영해왔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12월중 발표되는 최종결과에서도 좋을 결과를 기대하고 있으며“치매어르신등의 다양한 쉼터운영 사업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가실 수 있는 울타리 역할이 되고, 또한 돌봄 서비스 제공으로 치매가족의 부양부담 경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기타 문의는 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760-603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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