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지점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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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지점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본격 추진
  • 제주경제일보
  • 승인 2020.11.2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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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천읍 신촌리 조와로 구간 1.19km 위험도로 구조개선 추진
제주시는 위험도로 구간에 대한 도로 선형 개선 및 교통안전 시설물 등을 확충해 교통사고를 줄이고 있다. 사진은 신촌지점 위험도로 구조 개선사업이다.
제주시는 위험도로 구간에 대한 도로 선형 개선 및 교통안전 시설물 등을 확충해 교통사고를 줄이고 있다. 사진은 신촌지점 위험도로 구조 개선사업이다.

제주시는 도로 선형의 불량 및 급커브, 급경사 등에 따른 교통사고가 잦은 위험 구간에 대하여 도로의 선형을 개량하고 교통안전 시설물 등을 확충하여 교통사고 예방 및 지역주민의 교통편의를 증진하는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본격 추진되는 신촌지점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은 신안동교차로에서 와흘리사무소와 연결된 도로에 대해 약 1.19km의 도로 구조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행정안전부 제2차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 계획에 반영되어 2014년도에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어 총 사업비 1,420백만원(국비 50%, 지방비 50%)를 투자하여 2022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작년 실시설계 완료를 시작으로 금년 11월 도로의 노선지정 공고를 완료하고 현재 보상비 책정 및 보상협의를 통해 본격적인 보상 단계에 돌입하였다.

제주시는 조속한 사업 추진을 통한 적극적인 토지 보상협의와 공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으며, 본 사업 추진을 통해 신촌리 지역의 위험도로 구조개선으로 안전한 도로교통 환경을 제공하고 이 도로를 이용하는 지역주민과 방문객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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