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수능 시험지 1일 오후 항공편 제주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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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수능 시험지 1일 오후 항공편 제주도착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0.12.01 22: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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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코로나19 안전대책 철저 이행 속 시행준비 완료
시험일 날씨는 맑거나 구름,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 3~8도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 이틀을 앞둔 1일 오후 시험지가 항공편으로 제주도교육청에 도착했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수립 안전수능 시행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당일 날씨는 맑거나 구름,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가 3~8도로 예보하고 있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 이틀을 앞둔 1일 오후 시험지가 항공편으로 제주도교육청에 도착했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수립 안전수능 시행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당일 날씨는 맑거나 구름,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가 3~8도로 예보하고 있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일 오후 제주지구에서 치러질 시험지가 항공편으로 제주에 도착 제주도교육청으로 옮겨졌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3일 29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안전대책을 발표하고, 코로나19 방역 기준에 맞춰 시험실 안전망 및 관리‧감독 인력을 대폭 확충하는 등 대책을 수립했다.

시험이 치러질 고사장은 이미 출입 통제됐고, 책상 칸막이설치도 완료됐다.

2021학년도 제주지역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는 6554명으로, 95(제주)지구와 96(서귀포)지구 2개 지구에서 시행된다.

제주지구 시험장소는 일반시험장으로 남녕고와 제주제일고, 오현고, 대기고, 제주고, 중앙여고, 신성여고, 제주여고, 제주사대부고, 제주여상 등 10개 고사장에서 치러진다.

서귀포지구는 서귀포고, 남주고, 서귀포여고, 삼성여고 등 4개 고사장에서 치러진다.

또 2개의 별도시험장으로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과 서귀포학생문화원을 운영한다. 별도시험실 42개, 격리자 별도시험실 4개, 병원시험장 1개를 신설 운영한다.

시험감독‧방역 등 종사요원은 324명을 증원하고 있다.

한편 시험일인 3일 제주지역 날씨는 맑거나 구름이 조금 끼는 날씨에 제주시는 아침 최저7도, 낮 최고 11도를 유지하고 바람은 5~6m/sec로 조금 강해 체감온도는 6~7도가 될 전망이다. 서귀포시지역도 오전 구름 조금끼고 오후는 맑겠으며 아침 최저 8도, 낮 최고 13도가 예상되며 바람은 8~11m/sec로 강하게 불어 오전 체감온도는 3~5도, 오후는 5~8도가 예상된다고 제주기상청은 밝혔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지가 항공편으로 제주에 도착, 도교육청에서 인수 하차하고 있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지가 항공편으로 제주에 도착, 도교육청에서 인수 하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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