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고교생 120명 대상 프로그램 90시간 운영 마감
"미래 4차산업혁명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양성에 도움 기대"
"미래 4차산업혁명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양성에 도움 기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2일 제주대학교에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익힐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6월부터 진행된 ‘2020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마감하는 ‘융합프로그래밍 과정 최종 발표회’를 실시했다.
본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Data), 사물인터넷(IOT) 과정으로 도내 고등학생 120명을 모집하여 11월 14일까지 90시간을 운영했다.
3개 프로그램 평가를 통해 선발된 30명 학생을 대상으로 총 4주간 지도교수 지도하에 융합프로그래밍 사사 과정 30시간을 추가로 진행하였고, 그 결과 산출물을 제작하여 최종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최종 발표회에서 △대상은 인공지능(AI) 및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모션 인식을 활용한 미니게임’(봉개와트팀)이 △금상에는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BigData)를 응용한‘사회 이슈 요약 및 시각화 서비스(기자회견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머신러닝을 활용한 재활용품 분류 앱 개발’(넥스트팀)이 각각 수상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인공지능(AI)‧빅데이터‧사물인터넷 기술 등 관련 분야 진로‧진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SW 및 AI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하여, 4차 산업혁명 미래 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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