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인재 양성 융합프로그래밍 과정 최종 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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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인재 양성 융합프로그래밍 과정 최종 발표회 개최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0.12.16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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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고교생 120명 대상 프로그램 90시간 운영 마감
"미래 4차산업혁명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양성에 도움 기대"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마감하며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12일 융합프로그래밍 과정 최종 발표회를 가졌다. 사진은 대상을 받은 '모션 인식을 활용한 미니게임' 발표 장면.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마감하며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12일 융합프로그래밍 과정 최종 발표회를 가졌다. 사진은 대상을 받은 '모션 인식을 활용한 미니게임' 발표 장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2일 제주대학교에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익힐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6월부터 진행된 ‘2020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마감하는 ‘융합프로그래밍 과정 최종 발표회’를 실시했다.

본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Data), 사물인터넷(IOT) 과정으로 도내 고등학생 120명을 모집하여 11월 14일까지 90시간을 운영했다.

3개 프로그램 평가를 통해 선발된 30명 학생을 대상으로 총 4주간 지도교수 지도하에 융합프로그래밍 사사 과정 30시간을 추가로 진행하였고, 그 결과 산출물을 제작하여 최종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최종 발표회에서 △대상은 인공지능(AI) 및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모션 인식을 활용한 미니게임’(봉개와트팀)이 △금상에는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BigData)를 응용한‘사회 이슈 요약 및 시각화 서비스(기자회견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머신러닝을 활용한 재활용품 분류 앱 개발’(넥스트팀)이 각각 수상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인공지능(AI)‧빅데이터‧사물인터넷 기술 등 관련 분야 진로‧진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SW 및 AI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하여, 4차 산업혁명 미래 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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