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청년층 등 50명 영입으로 다양화 시도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2021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향후 2년동안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갈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17읍면동 주민자치위원수는 총 409명으로, 지역과 직능단체, 일반주민 분야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335명(81.9%)을, 읍면동장 추천 및 당연직 분야에서 74명(18.1%)을 위촉했다.
특히 지난해 4명에 그쳤던 소외계층에서 장애인 14명, 다문화 5명, 청년층 19명, 정착주민 12명 등 총 49명의 소외계층을 대폭 영입하여 구성의 다양화를 꽤했다.
한편, 읍면동별 주민자치위원장, 부위원장 등 호선은 추천인 경우 영상회의방식과 경선인 경우 온라인 투표방식을 도입하여 내년 1월 초순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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