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단한 각오ㆍ책임감으로 희망 싹틔우도록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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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 각오ㆍ책임감으로 희망 싹틔우도록 최선"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1.01.01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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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2021년 신년사, "코로나19 방역 최우선 안전 제주 구현"
'청정과 공존' 가치 아래 제주형 뉴딜사업 중심으로 제주경제 도약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021년도 최우선 순위는 코로나19 방역으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일이라고 밝혔다. 

원희룡지사는 2021년 신년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신축년 새해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원희룡 지사는 “지난 한 해 제주도정은 도민의 성원과 관심 덕분에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많은 분야에서 알찬 결실을 거뒀다”며 도민들의 성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원희룡 지사는 “코로나19와의 전쟁은 새해에도 계속될 것이라”면서 “끝이 좀처럼 보이지 않는 어려운 상황속에 새해를 맞는 마음이 무겁다”고 했다.

그러나 원희룡 지사는 “더욱 단단한 각오와 책임감으로 제주를 안전하게 지키고,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여 새로운 희망을 싹틔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원희룡 지사는 그러면서 “새해에도 선제적이고 집중적인 방역체제를 가동해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원희룡 지사는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고, 사회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펼치는 것도 과제라”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비롯해 관광업계와 문화예술계 등이 어려움을 견디고 생존할 수 있도록 가용 재정과 정책 수단을 총동원해 도민 삶의 기반이 무너지지 않도록 고용 유지에도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원희룡 지사는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통합복지하나로 시범사업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도민 체감도를 더욱 높이고, 현안 해결에 집중하며 성과를 창출하고, 코로나19 이후 미래를 착실히 준비할 것”도 약속했다.

원희룡 지사는“‘청정과 공존’이라는 핵심가치 아래 제주형 뉴딜 사업을 중심으로 디지털비대면 전환을 통한 체질 강화에도 힘쓰겠다”며 “위기에 더 강해지는 제주도민의 마음과 힘을 모아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지역경제가 다시 힘차게 뛰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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