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특위 예산안조정소위서 '제주예산' 챙긴것 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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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결특위 예산안조정소위서 '제주예산' 챙긴것 보람"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1.01.0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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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국회의원 신년사, "도민 지지로 당당한 의정활동과 목소리 낼수있었다"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 서귀포시).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 서귀포시).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서구포시)은 신년사를 내고, “도민 여러분의 지지로 당당하게 의정활동을 하며 목소리를 낼 수 있었다”면서 “희망찬 새해 끈기와 묵묵함을 상징하는 하얀 소의 기운을 받아 올 한해 소망하는 모든 일들 꼭 이루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했다.

위성곤의원은 “코로나19 위기로 우리 모두가 힘들고 고통스러운 현실로, 평범했던 일상의 행복을 위협하고 있다”면서 “학교, 종교시설, 경로당, 문화·체육시설 등 익숙했던 모든 것들이 이제는 허락 없이는 접근할 수 없게 되었고, 시간과 공간의 제약마저 우리를 힘들게 하고 있다”며 코로나 이전 마스크 없이 생활하던 때가 너무도 그립다고 했다.

위성곤의원은 “국민 모두가 우리 가족, 우리 이웃의 안전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있고, 머지않아 백신접종도 시작될 것이며, 이어 치료제도 개발될 것이다”며 우리는 함께 힘을 모아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 했다.

위성곤의원은 “이러한 국가적 위기 속에 도민 여러분께서는 저에게 다시 한 번 제주를 위해, 국가를 위해 일할 기회를 주셨다”면서 “여러분께서 주신 기회의 무게가 얼마나 큰 지 잘 알고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있다”고 밝허혔다.

위성곤의원은 “제주 출신으로는 6년 만에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위원으로서 제주에 꼭 필요한 예산을 챙겨, 제주대학교병원 교육진료동 증축사업등 국회 심의단계에서 10개 사업을 신규 반영하고, 7개 사업을 증액한 것이 보람으로 남는다”고 밝혔다.

위성곤의원은 “또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제주계정 확대, 제주대병원 등 국립대학 병원의 의료 질 향상을 위한 시설기준 개선 등을 정부 예산 부대의견으로 반영하였다”고 덧붙였다.

위성곤의원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농림법안소위원장으로서 농어업 소득 향상 및 농어업 발전을 위한 법안들이 조속히 심사되고 통과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나가고 있다”고 했다.

위성곤의원은 특히 “제주의 염원인 제주4ㆍ3특별법 개정안 통과를 위해 힘쓰고 있다”며 “배보상 문제 역시 ‘위자료 등의 특별한 지원’ 조문을 삽입하는 것으로 정부와 합의하였고, 연구용역을 거쳐 2022년 국비에 반영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위성곤의원은 “새해에는 사회양극화해소, 기후위기 대응, 농수산물의 가격안정, 바이오헬스 산업육성을 위해 의정활동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면서 “하루 빨리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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