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알릴 소셜 미디어 재주꾼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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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알릴 소셜 미디어 재주꾼을 기다립니다
  • 김동훈 기자
  • 승인 2019.11.27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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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제주특별자치도 도민기자단 모집…12월 2일부터 13일까지 접수

 

제주특별자치도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제주의 가치와 매력을 대내외적으로 알릴 2020년 제주특별자치도 도민기자단을 공개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12월 2일부터 13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블로그기자단 25명, 대학생 SNS 서포터즈 10명, 영상 크리에이터 15명 등 총 50명이다.

제주에 거주하면서 제주 정책에 관심을 갖고 소셜 채널 활용이 가능하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활동기간은 위촉일로부터 1년이며, 제주의 주요정책, 역사, 자연, 문화 등 제주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 대해 생생한 소식을 전하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지원방법은 도 홈페이지 공고문(홈>도정뉴스>도정소식>입법․고시․공고>제주특별자치도 공고)에서 지원신청서 양식 등 제출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이메일(eun1023@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도민기자단에 선발된 자는 도의 주요정책 관련 행사에 참여해 기자단 활동을 하게 되며, 취재한 콘텐츠에 대해서는 소정의 원고료 또는 제작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우수활동자에게는 도지사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제주특별자치도 공보관실(☎064-710-2053)으로 연락하면 된다.

제주특별자치도 도민기자단은 2016년 제1기 블로그기자단과 대학생 SNS 서포터즈를 시작으로, 2019년 현재까지 제3기 블로그기자단(지난 6월 임기만료)과 대학생 SNS 서포터즈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유튜브 등 1인 미디어의 활동과 영향력의 증가를 반영하여 올해 시작한 제1기 제주 영상 크리에이터까지 포함하여 총 4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민기자단은 ‘제주특별자치도 소셜미디어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제주도의 정책, 문화 등을 홍보하고 생생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민․관 소통의 가교역할을 해오고 있다.

강영진 제주특별자치도 공보관은 “도민기자단은 도민이 직접 도의 주요 정책이나 행사 등을 직접 취재하여 도민의 입장에서 홍보하는 역할로 도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확대하는 의미를 가진다”며, “제주의 숨겨진 매력을 발굴하고 반짝이는 콘텐츠로 제주를 널리 알려줄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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