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중 발주, 올해 안에 준공 예정
제주시는 ‘제주 NEW 삼무형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호오도2지구 주거환경개선지구 내(이호이동 937-1번지 일대)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제주 NEW 삼무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에 따라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이 밀집해 있는 기존 취락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호오도2지구는 2018년 6월에 신규지구로 선정되어 2019년 7월 정비구역 지정 및 지형도면을 고시했다.
본 사업은 도시계획도로 3개 노선(L=382m, B=8~10m) 개설 사업으로, ‘20년까지 편입 토지 및 건물에 대하여 보상협의( 47필지 ․ 3311㎡ 중 35필지 ․ 2212㎡ 보상 협이 완료)를 추진했으며, 1월중 공사 발주하여 올해 내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교통여건 개선, 안심 골목길 조성을 통해 오도마을(이호이동)지역의 주거환경개선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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