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수도 24시간 현장 대응 및 어려운 이웃과 안부 나누기 병행 추진
현장대응 기동반 수도 민원 해결, 검침직원은 어려운 이웃 안부 확인
현장대응 기동반 수도 민원 해결, 검침직원은 어려운 이웃 안부 확인
제주시는 상하수도의 내구연한 경과 등으로 파손 및 누수 등이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24시간 ‘펜안 하우꽈?’기동봉사단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해결하고 있다.
‘펜안 하우꽈?’기동 봉사단은 50여명의 봉사단이 상하수도 24시간 현장 대응 및 검침직원들의 어려운 이웃 안부 나누기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먼저, 24시간 현장 대응 기동반은 상하수도 전문요원 12명이 현장 출동 시스템을 구축하여 상하수도 민원 발생 시 즉시 출동하여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있다.
안부 나누기 사업은 검침직원 40여명이 매월 검침하면서 코로나19로 멀어진 어려운 이웃에 안부 등 안전을 확인하게 된다. 상하수도 직원이 참여하는 사랑나눔 저금통 키우기 후원금으로 물품을 전달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복지 등 서비스 연계 및 소규모 상하수도 시설물 무료 정비도 함께 추진하게 된다.
“펜안 하우꽈?”기동 봉사단 참여 직원에 대하여는 자원봉사 시간 부여 및 우수 직원 표창 상신 등 노고를 칭찬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펜안 하우꽈?’기동 봉사단이 상하수도 생활불편을 즉시 해결하고 어려운 이웃 안부 나누기 사업으로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조성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년 실적으로는 상하수도 생활불편처리(6094건), 어려운 가구 매칭(110명), 안전 확인 및 방문(11회), 물품지원(3회), 상하수도 시설물 무료 정비(11개소)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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