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자 동문, 2002년부터 모교 발전기금 5100만원 기탁
삼성여자고등학교 동문 김미자 서귀포수협조합장이 11일 모교 허원혁 교장에게 모교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김미자 동문은 “이번에 기탁한 발전기금은 장학금 지급 등 후배양성에 쓰이기를 바라며 모교 발전에 보탬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허원혁 교장은 김미자 동문으로부터 2002년부터 현재까지 5100만원의 학교발전기금을 전달받았음을 밝히며 “코로나19로 지쳐있는 학생들에게 꿈을 키우고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급 지급 등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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