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2021년 9개 하천정비 사업에 197억 원 투입
상태바
제주시, 2021년 9개 하천정비 사업에 197억 원 투입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1.01.17 10: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미ㆍ광령ㆍ흘ㆍ금성ㆍ옹포ㆍ이호ㆍ한림ㆍ산지천 등의 호안 및 교량가설 등
제주시는 올해 9개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197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제주시는 올해 9개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197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사진은 천미천 자료사진.
제주시, 2021년 9개 하천정비 계획
9개 하천정비 계획

제주시는 올해 천미천 등 9개 지방하천 재해예방사업에 197억 원을 투입하여 호안정비 및 우수저류지 시설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추진하는 신규 재해예방사업으로 지방하천 하천기본계획 수립(변경)에 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하천의 치수이수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체계적인 이용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지방하천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광령천 및 흘천의 지방하천에 대해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하여 호안정비, 교량가설 등 사전에 재해예방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계속사업으로 2018년 7월 착수하여 2022년 준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천미천은 올해 31억원(호안정비 등)이 투입되며, 옹포천은 2023년 준공 예정으로 10억원을 투입하여 호안정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ㆍ

또 금성지구(금성천) 우수저류지 시설사업에 10억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에 48억원, 이호천한림천산지천에 58억원을 투입하여 자연친화적인 하천정비로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제주시는 태풍,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지방하천 정비사업과 우수저류지 시설사업을 추진함은 물론 지속적으로 하천 준설작업 및 지장물 제거 등을 통하여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하천 재해예방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