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화당 조원진대표는 문재인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서 밝힌 전직 대통령에 대한 사면 관련 발언에 대한 입장문을 냈다.
조원진 대표는 “문은 3년 10개월째 감옥에서 침묵으로 계시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사면을 전면 거부했다”며 “무엇이 그리 두려운가?”라 했다.
조원진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은 지금까지 사면은 물론 본인 신변에 대한 의견을 한번도 말한 적이 없다”면서 “대리인 내세워서 정치쇼하는 비겁한 행태에 분노한다”고 했다.
조원진 대표는 “문재인정권의 악랄한 정치보복을 용서할 수가 없다”면서 “반드시 되갚아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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