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우 제주시장, 한림 전통시장(오일시장) 방문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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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 제주시장, 한림 전통시장(오일시장) 방문 격려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1.02.01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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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 겪는 소상공인 종합 지원대책을 적극 검토할 것”
안동우 제주시장이 한림오일시장을 방문 상인들의 애로를 청취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종합 지원대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우 제주시장이 한림오일시장을 방문 상인들의 애로를 청취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종합 지원대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29일 한림 전통시장(오일시장)을 방문하여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회 관계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수칙 준수 당부와 함께 오일장 운영 및 시장 발전 전반에 관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이번 방문은 지난 1. 22일부터 제주시 전통시장 4개소(제주시, 세화,함덕, 한림)를 점검하는 일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안 시장은 “모두가 함께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한림 오일장의 발전을 위해 협조해주시는 상인 및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어린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소상공인들과 관광객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종합적인 차원에서의 다양한 지원 대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제주시 관내 오일시장 등 공설시장 사용료를 50% 감면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상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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