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제일보 창간2주년 기념사
제주경제일보가 창간 2주년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제주경제일보에 대한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독자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더욱 제주도의 경제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언론이 되려 각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언론은 사회의 거울이라 합니다.
좋은 거울이 되려고 더욱 많이 노력하고 고민하겠습니다.
특히 균형감각을 유지하여 편협하지 않은 언론이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바로 듣고, 바로 말하고, 바로 생각하는 언론이 되겠습니다.
억울하고 목메인 감정까지도 소화할 수 있는 그런 언론이고자 합니다.
경제 매체로서의 역할과 기능 소홀히해온 점 솔직히 인정하며 앞으로 이 점을 무엇보다도 중시 여기고 매진하겠습니다.
한술에 배부를 수는 없는 법입니다.
많이 모자라고 더 분발해야 함을 결코 모르지 않습니다.
변명이 아니며 앞으로의 다짐이자 맹성입니다.
독자 여러분과의 약속을 저버리지 않는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합니다.
모자라고 부족한 점에 대해선 독자 여러분의 의견을 경청하고 바로바로 화면에 반영하여 사랑받는 언론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 드립니다.
제주경제일보 대표 김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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