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제일보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제주경제일보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가치 있는 정보와 통찰력 있는 분석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습니다.

특히 제주의 산업과 경제에 대한 주요 현안을 깊이 있게 다루며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언론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언론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애쓰시는 김동훈 대표님을 비롯한 제주경제일보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제주경제일보의 차별화된 콘텐츠는 도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지속가능한 제주를 일구는 소중한 자양분입니다.

앞으로도 도민과 호흡하고 고민하며, 도민 행복과 제주 발전을 견인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일상을 경험하면서 코로나 이후 새롭게 전개될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거대한 전환의 시간을 맞고 있습니다. 

제주도정은 청정 환경의 기반 위에 코로나19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통산업과 미래 신성장 동력 간 조화를 바탕으로 ‘제주형 뉴딜’을 추진하며, 대한민국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고자 합니다.

제주도민들은 어려울 때마다 더 큰 힘을 발휘하여 절망을 희망으로 일구며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만들어 왔습니다.

제주경제일보가 제주의 활기찬 미래를 여는 일에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창간 2주년을 거듭 축하하며, 제주경제일보의 더 큰 발전과 임직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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