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엽서귀포시장, 제주경제일보 창간2주년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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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엽서귀포시장, 제주경제일보 창간2주년 축사
  • 제주경제일보
  • 승인 2021.02.05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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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보도 지양, 차별화된 콘텐트 발굴 노력’
김태엽 서귀포시장.
김태엽 서귀포시장.

제주경제일보의의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시민과 호흡을 함께 하고, 독자가 찾는 언론'을 표방해온 제주경제일보는 그동안 '사회 공기(公器)'로서 건전한 비판과 여론형성에 앞장서주심은 물론 미디어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끄는 도전을 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단순 보도를 지양하며 차별화된 콘텐츠 발굴에 노력하고 있는 점에 깊은 공감과 함께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이 지면을 빌어 코로나19의 위기 속에도 도전과 개척정신으로 언론의 사회적 책무를 위해 애써오고 계신 김동훈 대표님과 제주경제일보사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드립니다.

잘 아시다시피, 지난해부터 1년여 간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 19로 평범한 일상이 무너지고, 사회전반에 걸쳐 새로운 변화와 도전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이제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이제 피해 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비대면, 친환경, 안전, 행정역할 증대 등 경제·사회 전반의 구조적 변화, 다시 말해 뉴-노멀 사회로의 전환이 이미 시작됐습니다.

우리 서귀포시는 이러한 변화에 대비하여‘농수축산물 온라인 유통 플랫폼’인 「서귀포in정」을 지난 15일 개설하여 운영해 들어갔으며, ▽ `서귀포형 뉴딜' 사업 발굴, ▽‘체류형 웰니스 관광도시’상품개발, ▽AI(인공지능)활용 안심 돌봄 플랫폼 구축, ▽‘스타트업 타운’ 조성 등에 노력을 쏟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책들의 홍보와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제주경제일보사를 비롯한 온라인 매체들의 뒷받침이 절실합니다.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기대합니다.

이제 얼마 없으면 설 명절입니다. 코로나로 온 가족이 모일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만, 온라인과 영상 등으로나마 즐거운 설 명절 보냈으면 합니다.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서귀포시장 김태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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