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읍(읍장 부태진)은 12월 1일(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 원로 및 단체,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애월읍 승격 39주년 기념식 및 제25회 자랑스러운 읍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애월읍은 1980년 12월 1일 읍으로 승격이후 39주년인 현재 3만 7천여명의 읍민이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끌어 왔다.

올해 25번째 맞이한 자랑스러운 읍민대상은 1994년을 시작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애월읍의 명예를 드높이거나 지역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58명 수상했다. (수상자명단 및 장학금 수여자 명단 참고)

또한, 이날 애월읍 관내 5개 중․고등학교 학생 5명에게 애월읍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부태진 애월읍장은 “애월읍의 발전은 읍민 모두가 화합과 단결로 모든 분야에서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우리 애월읍민의 역량을 모아 환경․도로․교통 기초질서지키기에 적극 참여하여 청정하고 쾌적한 환경을 미래세대에 물려 줄 것”을 거듭 당부하였다.

읍민대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대상 =고승암 ▶ 사회봉사 부문 =이정여 ▶ 효행 부문=강대선 ▶환경보호 부문 =김행옥 ▶ 다문화 가정 부문=홍은주

장학금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애월고등학교 =손 유 나 ▶제주외국어고등학교=강보나 ▶귀일중학교 =강세은 ▶신업중학교=김미정 ▶애월중학교=홍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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