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형 해양수산 뉴딜정책 과제발굴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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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해양수산 뉴딜정책 과제발굴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1.02.2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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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의원연구모임-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
제주도의회 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 대표 송창권, 문경운, 고용호, 이승아 의원은 19일 해양수산 뉴딜정책 과제발굴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제주도의회 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 대표 송창권, 문경운, 고용호, 이승아 의원은 19일 해양수산 뉴딜정책 과제발굴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모임-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 대표 송창권 의원과 문경운 의원, 고용호 의원, 이승아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형 해양수산 뉴딜정책 과제발굴을 통한 제주해양수산업 육성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2월 19일(금) 16시부터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실시될 예정으로 코로나19이후 제주형 뉴딜사업에 따른 해양수산분야 정책발굴을 위해 제도적 문제점과 개선과제를 발굴한다. 코로나19이후 해양수산업의 디지털뉴딜, 그린뉴딜, 안전망강화 분야를 접목하여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제주해양수산 뉴딜정책 과제발굴이 심도 있게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제주형 해양수산 뉴딜정책에서는 총 18개의 과제를 도출하였고, 분야별로 보면 디지털 뉴딜분야에 ICT기반 제주 스마트양식 시스템으로 전환, 수산물 이커머스 플랫폼 시스템 마련 등 5개 과제, 그린 뉴딜분야는 양식장 배출수 통합관리 체계 구축, 해양쓰레기 스마트 처리시설 마련, 소라 TAC제도의 내실화 및 가격안정 도모 등 8개 과제, 안전망 강화분야는 해양 교육 및 문화 산업의 활성화, 해녀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 귀어인 정착 지원을 통한 어촌 활성화 등 5개 과제를 검토한다.

향후 발굴된 과제에 대해서는 해양수산 전문가, 어업인 단체, 바다환경관련 민간단체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최종적으로 제주해양수산업 현실여건에 맞는 제도개선 및 정책방향을 제시할 계획으로 우리 도 제주해양수산업 경쟁력 강화 및 어업인 소득증대에 큰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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