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제주도당, "저성장의 위기 극복 앞장서겠다"
상태바
국민의힘제주도당, "저성장의 위기 극복 앞장서겠다"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1.03.01 22: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성철 제주도당위원장 102주년 3.1절에 밝혀
장성철 국민의힘제주도당위원장.
장성철 국민의힘제주도당위원장.

국민의힘제주도당은 제102주년 3·1절을 맞아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순국선열에 머리숙여 명복을 빌며, 법정사 항일운동에 참여한 제주출신 독립운동가 고 송을생 선생의 대통령표창 추서를 도민과 함께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장성철 국민의힘제주도당위원장은 1일 “제102주년 3·1 독립운동은 새로운 시대를 열기위해 우리민족 모두가 떨쳐 일어난 위기 극복의 자랑스런 역사”라며 “3·1독립운동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으로 이어졌다”고 했다.

장성철 국민의힘도당위원장은 그러면서 “지금 제주는 코로나19로 인해 관광객의 급격한 감소로 인한 서비스업 침체가 지속되면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특단의 대책과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장성출 국민의힘도당위원장은 “제주제2공항 추진을 둘러싼 갈등은 찬·반 여론조사 이후 오히려 더 커져가고 있다.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은 정확한 입장 발표는 고사하고, 정책적 혼선을 야기하며 갈등을 더 키우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지난 23일 제주제2공항 무효화 취지 발언을 하더니 28일 제주에 ‘제주도와 도민들이 조금 더 연구를 해 주실 필요가 있겠다고 생각한다”면서 “책임있는 결정과는 먼 소위 ‘신중론’을 밝혔다”고 주장했다.

장성철 국민의힘제주도당위원장은 “당장의 정치적 이해관계가 아니라 오직 제주의 미래와 희망을 책임지겠다는 각오로 제주제2공항 추진을 비롯한 지역현안에 대해 도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경청하고, 정책 대안을 마련해 나가겠다. 특히, 지역경제의 저성장의 기조가 고착화되지 않도록,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102년전 대한독립 만세를 위해 민족 모두가 일어섰던 그 자세와 마음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제주지역 저성장의 위기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