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찾아가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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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찾아가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실시!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1.03.04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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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성문화센터’를 활용한 학교 등 찾아가는 성교육 확대
서귀포시청 청소년성문화센터를 기반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성 범죄 예방교육을 추진한다.
서귀포시청 청소년성문화센터를 기반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성 범죄 예방교육을 추진한다.

서귀포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디지털 성범죄’와 관련하여 디지털 성범죄의 주요 피해자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성 지식 습득과 성범죄 주요 피해 유형, 대응 요령, 피해 신고 방법 등 디지털 성 범죄 예방교육을 서귀포시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강현수)를 기반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강현수)는 청소년 스스로 자기 주도적, 실천적 체험학습을 통해 올바른 성 지식을 습득하고, 성문화에 대한 비판적인 안목을 갖추어 건강한 성 정체성을 지닌 개인으로 성장하도록 유도하는 청소년 이용시설이다.

현재 센터 위치는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 지하 1층에 위치해있으며 성교육은 바디이미지, 임신과 출산, 사회속의 성, 사춘기의 방 등 청소년들이 궁금해하는 성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체험함으로써 아름답고 건강한 성을 이해하기 쉽게 마련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사회적으로 이슈인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하여 「디지털 성범죄! 그것이 알고 싶다! 」라는 제목으로 예방 교육을 마련하여 3월 8일부터 사전 예약을 통하여 학교, 단체, 복지시설 등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하여 코로나19 대비 방역지침 준수사항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운영 할 계획이며 비대면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청소년성문화센터는 교육뿐만 아니라 예방 캠페인, 청소년 상담 등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청소년들이 디지털 성범죄부터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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