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공영버스 종사자 대상 코로나19 전수 검사
상태바
서귀포시, 공영버스 종사자 대상 코로나19 전수 검사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1.03.05 08: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영버스 종사원 116명 전원 음성 판정
서귀포시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최일선에서 시민과 접촉하는 공영버스 종사자 대상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116명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서귀포시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최일선에서 시민과 접촉하는 공영버스 종사자 대상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116명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서귀포시에서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민들과 최일선에서 접촉하는 공영버스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실시했다.

불특정 다수와 접촉이 많았던 지난 설 연휴 이후인 2월 14일부터 2월 27일까지 공영버스 종사자(운전원 107명, 정비·사무직 등 9명)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받았다.

또한, 장기간 이어지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한 대중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일 운수종사자 출근 시 발열체크 ▲버스·사무실 전문업체 방역강화(20년 주 2회→ 21년 주 3회) ▲전 차량 소독제 비치 ▲운행 전·후 차량환기 등 지속적인 방역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공영버스 운전원과 전 직원이 합심하여 코로나19 차단에 온 역량을 기울이고 있으며, 운전원 교육 강화 등 친절하고 안전한 대중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