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는 '2020년 학과평가' 결과 인문대학 독일학과(학과장 박여성)와 사범대학 생물교육전공(주임교수 강경희)이 최우수학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우수학과에는 자연과학대학 체육학과(학과장 김미예), 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학과장 이보라), 자연과학대학 수학과(학과장 유상욱), 공과대학 전자공학전공(주임교수 김우영)이 뽑혔다.
최우수 및 우수 학과에 대해서는 표창장과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제주대는 학과 중심의 자율·책임 운영제를 정착해 해당 학문분야의 교육·연구발전을 기하고 이를 통해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대학 기본역량 진단 등 각종 외부 평가에 체계적인 준비를 위해 해마다 학과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평가는 ‘교육·학과운영’, ‘취업’, ‘연구’ 영역으로 나눠 △전임교원 강의담당 비율 △졸업생 취업률 및 유지 취업률 △전임교원 1인당 연구실적 △학과 발전(특성화)계획 등 모두 13개 지표로 이뤄지며 계열 특성을 고려, 배점을 달리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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