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제2공항 찬·반 여론조사결과’에 대한 당론 9일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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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제2공항 찬·반 여론조사결과’에 대한 당론 9일 밝혀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1.03.0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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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제주도당 3월 9일 기자회견 예정 발표

국민의힘제주도당(위원장 장성철)은 제주제2공항 찬반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확정 당론을 오는 9일 기자회견에서 밝힐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국민의힘제주도당은 5일 오전 확대 당직자회의를 개최해 제2공항 도민 여론조사 실시 이후 각계 각층의 도민들을 만나 파악하고 느낀 도민들의 여론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벌이고 이를 토대로 당론을 확정 밝히겠다고 발표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의 제주제2공항 찬·반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당직자확대회의에는 장성철 도당위원장, 부상일 제주시을당협위원장, 김봉섭·김완순 부위원장, 강연호 부의장, 오영희 원내대표, 김황국 도의원, 송미경 여성위원장, 이성주 디지털정당위원장, 고운산 장애인위원장, 봉종근 사무처장, 양선미 사무부처장 등이 참석했다.

확대당직자회의는 지난 2월 3일 긴급 확대당직자회의에서‘제2공항 찬·반 여론조사 찬성 당론’을 결정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서, 2월 15일부터 2월 17일까지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도민들의 의사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차원에서 개최됐다. 특히, 2월 19일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 제2공항사업 무효화시킬 수준은 아니다’라는 도당 입장과 관련하여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과제들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봉종근 도당 사무처장은 “오늘 확대 당직자회의에서 여론조사 실시 이후 각계각층의 도민들을 만난 당직자들이 파악하고 느낀 도민 여론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이 있었다. 구체적인 정책대안들이 제시되고 논의됐다” 라고 말하고, “구체적인 사항과 확정 당론은 9일 기자회견을 통해 밝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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