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청년센터가 2월 26일부터 3월 2윌까지 진행한 ‘2021년도 제주청년학교 정규프로그램 1차 정규학기’접수를 마감한 결과, 84명 선발에 1172명이 지원하며 1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한때 접속자 폭주로 홈페이지가 다운될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제주청년학교 정규프로그램은 제주지역 청년들의 역량계발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진로, 기술·가정, 문화·여가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및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며 매년 도내 청년들에게 평균 10대 1 이상의 경쟁률을 보이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더불어 최근 시작한 청년커뮤니티활동 지원사업은 130팀(893명) 접수에 30팀 선발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청년서포터즈 사업 및 연구공모 사업도 다수의 청년들이 지원하여 심사선발 됐다.
제주청년센터 관계자는 “사업 시작 전 실수요자인 제주청년들에게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의 방향성을 정하고, 사업 종료 후 만족도 조사 및 의견수렴을통해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기에 더욱 수요가 높다. 이번 청년학교 지원자가 많아 추첨으로 참여자를 선발했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또 “연중 상시 운영되는 청년복합공간 운영, 면접정장 대여사업, 고민상담 프로그램 등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청년센터는 도내 청년들의 활동, 교육, 생활, 공간을 지원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제주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알수 있다.
저작권자 © 제주경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