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청년센터 ‘제주청년학교’ 프로그램 84명 선발에 1172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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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청년센터 ‘제주청년학교’ 프로그램 84명 선발에 1172명 지원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1.03.1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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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청년센터가 2021년 제주청년학교 정규학기 프로그램 모집에서 84명 선발에 1172명이 몰렸다.
제주청년센터가 2021년 제주청년학교 정규학기 프로그램 모집에서 84명 선발에 1172명이 몰렸다.

제주청년센터가 2월 26일부터 3월 2윌까지 진행한 ‘2021년도 제주청년학교 정규프로그램 1차 정규학기’접수를 마감한 결과, 84명 선발에 1172명이 지원하며 1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한때 접속자 폭주로 홈페이지가 다운될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제주청년학교 정규프로그램은 제주지역 청년들의 역량계발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진로, 기술·가정, 문화·여가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및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며 매년 도내 청년들에게 평균 10대 1 이상의 경쟁률을 보이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더불어 최근 시작한 청년커뮤니티활동 지원사업은 130팀(893명) 접수에 30팀 선발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청년서포터즈 사업 및 연구공모 사업도 다수의 청년들이 지원하여 심사선발 됐다.

제주청년센터 관계자는 “사업 시작 전 실수요자인 제주청년들에게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의 방향성을 정하고, 사업 종료 후 만족도 조사 및 의견수렴을통해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기에 더욱 수요가 높다. 이번 청년학교 지원자가 많아 추첨으로 참여자를 선발했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또 “연중 상시 운영되는 청년복합공간 운영, 면접정장 대여사업, 고민상담 프로그램 등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청년센터는 도내 청년들의 활동, 교육, 생활, 공간을 지원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제주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알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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