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중학교(교장 현원필)는 추자 선비들의 도량 수덕도서관에서 3월 17일(목) 도서 기증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전하나 추자도 시인이 500여 권의 도서 기증과 더불어 학생과 교직원에게 신작 시집『꽃, 피었다』를 1권씩 선물했으며, 학생들에게 시 쓰기 지도를 지원하고 싶다는 소망도 밝혔다.
전하나 시인은“추자중학교 학생들이 다양한 도서 자료를 읽고 쓰며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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