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순조로운 복귀 시동…두 번째 불펜 투구도 '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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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순조로운 복귀 시동…두 번째 불펜 투구도 '오케이'
  • 이상철
  • 승인 2021.03.2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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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등 통증에서 회복한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두 번째 불펜 투구를 마쳤다. 마이크 쉴트 감독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면서 복귀가 가까워지고 있다.

쉴트 감독은 21일(이하 한국시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5-2로 승리한 후 가진 화상 인터뷰에서 김광현의 두 번째 불펜 투구에 대해 언급했다.

쉴트 감독은 "좋아 보였다"며 "투구 과정에서 이상한 부분을 보지 못했다. 선수가 기분 좋게 느꼈다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난 14일 마이애미 말린스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등판할 예정이었던 김광현은 등 통증을 호소해 전력에서 이탈했다. 그러나 빠르게 건강을 회복했고 19일 불펜 투구를 소화했다.

이틀 만에 다시 불펜에서 공을 던지며 실전 복귀를 예고했다. 김광현은 시뮬레이션 투구에서도 이상이 없다면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나갈 전망이다. 세인트루이스는 오는 30일 뉴욕 메츠전을 끝으로 시범경기 일정이 종료된다.

다만 쉴트 감독은 김광현의 개막전 선발 로테이션 합류 가능성을 열어뒀지만 복귀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올해 세인트루이스의 3선발로 평가받는 김광현은 스프링캠프에서 두 번 등판했으나 평균자책점 21.00(3이닝 8실점 7자책)으로 부진했다. 특히 피안타율이 0.556로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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