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관광지 도민·관광객 대상 방역 마스크 1000장 배부…방역 수칙 준수 당부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대장 김정호)는 지난 5일 자치경찰 주민봉사대(대장 양남식)와 함께 마스크 착용 생활화와 방역수칙 준수사항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이중섭거리, 천지연, 새연교 등 주요 관광지에서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방역 마스크 1000장을 나눠주며, 올바른 마스크 착용 및 5인 이상 집합금지 등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큰 피해를 입은 관광지와 재래시장 지역상인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친서민 지역 방역순찰 병행으로 도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자치경찰단은 “앞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격리지원 및 역학추적 등 지역사회 안전과 나아가 지역경제 회복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민생활에 기여할 수 있는 친 서민 경찰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경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