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된 경기 마중물이 되도록 신속 집행 계획대로 추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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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된 경기 마중물이 되도록 신속 집행 계획대로 추진" 강조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1.04.08 0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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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 제주시장, 4월 시정시책 공유 간부회의 개최
'2021 제주들불축제' 유공자에 표창장 수여
안동우 제주시장이 4월 시정시책 공유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신속집행 추진, 제주형 뉴딜사업, 75세 이상 노인 코로나19 백신접종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점검했다.
안동우 제주시장이 4월 시정시책 공유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신속집행 추진, 제주형 뉴딜사업, 75세 이상 노인 코로나19 백신접종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점검했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7일, 각 국장 및 읍면동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4월 시정시책 공유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안동우 시장은 ▲ 2021년 신속 집행 추진계획, ▲제주형 뉴딜사업 발굴, ▲ 7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접종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안 시장은 먼저 1분기 마무리 시점에서 각 읍면동별 부진 해소와 신속한 집행을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를 살리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사업을 철저히 살펴서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안 시장은 각 국장, 과장 모두에게 제주시 실정에 맞는 다양한 제주형 뉴딜사업 발굴을 점검하고 신규사업 발굴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안 시장은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하면서, 공직자의 자기 관리와 공직자 윤리를 철저히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가족사랑의 날’에는 회의 개최 등을 하지 말고, 정시 퇴근하여 휴식과 자기 충전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지난 4월 5일부터 진행한 안 시장의 96개 읍면 마을 투어에 대해, 관련 부서와 부서장 등이 직접 마을지도자와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조치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아울러, 길거리 불법 현수막이 장기간 부착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사례를 지적하면서 단속과 함께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민원 응대에 있어서, 민원인이 다소 거친 표현을 쓰더라도 공직자로서 너그럽게 이해하고 친절히 설명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 시장은 직원들에 대한 칭찬에도 아끼지 않았다. 애월읍, 삼도1동, 아라동, 건설과를 직접 호명하고 벚꽃 개화 기간 동안 주말을 반납하면서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 준수와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해준 노고에 고마움을 표했다.

안 시장은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백신접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동의 절차 및 안전성 홍보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날 회의에 앞서 ‘2021 들불 축제 유공자’에 대해 표창장(훈격 제주시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표창자는 ▲공원녹지과 녹지9급 문지현 ▲교통행정과 공업8급 현상윤 ▲애월읍 녹지8급 지연 ▲관광진흥과 행정7급 윤선혜, 시설8급 강지훈 ▲제주서부서방서 소방위 강양옥, 소방사 김종찬 ▲자치경찰단 경장 김시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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