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호 의원, 뉴딜사업 공모 선정되도록 협력 약속
상태바
송재호 의원, 뉴딜사업 공모 선정되도록 협력 약속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1.04.13 04: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동우 제주시장으로부터 용담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현황 보고받아
송재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이 용담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예정지를 방문 안동우 시장으로부터 준비상황을 보고받고 공모에 선정되도록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송재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이 용담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예정지를 방문 안동우 시장으로부터 준비상황을 보고받고 공모에 선정되도록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송재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은 용담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예정지를 방문 안동우 제주시장으로부터 사업 준비상황을 보고받고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용담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제주시 용담1동 74번지(약 16만9000㎡) 일원에 총 263억 원을 투입하여 침체된 용담일동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진행된다.

이에 따라 공원 지정 후 장기간 조성(일부 조성)되지 않고 있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을 새롭게 조성하고, 도로로 인해 접근이 어려운 지역 시민들의 접근성 향상을 도모하는 도시재생사업(공공복지서비스 재생 및 주거환경 재생 사업 등)을 2025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도시재생 뉴딜사업 예정지를 찾은 송재호 국회의원은 사업계획과 준비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송재호 국회의원은 “용담1동이 예전 원도심 서부 중심지역으로서의 위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관계부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며 “공원조성계획 및 도시관리계획 변경 필요 시에도 관련 부서가 충분히 협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휴식과 여가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을 제언했다.

제주시는 용담1동지구 도시재생사업(수 백년을 지켜온 비룡길 마을에 재생을 덧대다) 활성화 계획 수립 및 의견 수렴 등을 위해 오는 4월 27일에 용담1동 주민센터에서 주민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이번 공청회는 지역주민 50여명 만 참여가 가능하며 인원 초과 시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