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와 함께하는 쌍방향 원격 화상 Creative Storytelling 수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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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와 함께하는 쌍방향 원격 화상 Creative Storytelling 수업 운영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1.04.17 0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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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교육원, 한라중 영어동아리 24명
숭실대 아동청소년교육센터와 연계 수업
제주국제교육원은 14일 한라중학교 영어동아리 학생들이 숭실대 아동청소년교육센터와 연계 창의적 스토리텔링 수업을 운영했다.
제주국제교육원은 14일 한라중학교 영어동아리 학생들이 숭실대 아동청소년교육센터와 연계 창의적 스토리텔링 수업을 운영했다.

제주국제교육원(원장 강호준)은 지난 4월 14일(수) 한라중학교 영어 동아리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숭실대학교 아동청소년교육센터와 연계하여 Creative Storytelling 수업을 운영했다.

Creative Storytelling은 올해부터 제주국제교육원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도내 중학교 학생들이 타 지역의 전문가를 화상으로 만나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실시간 쌍방향 화상 수업으로 진행되며 제주국제교육원과 숭실대학교가 함께 협력하여 원격 화상 수업에 적합한 창의성 함양 프로그램들을 개발하여 적용한다.

한라중학교 영어 동아리 학생들은 월 1회 숭실대학교 교수와 만나 다양한 창의 프로젝트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4월 14일(수) 첫 시간에 학생들은 팀 프로젝트 활동으로 한라중학교 랜드마크(landmark)를 설계하여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남은 과정 동안 학생들은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자신만의 창의적인 스토리를 완성하게 될 것이다.

제주국제교육원 관계자는“중학교 대상 Creative Storytelling 프로그램이 코로나로 인하여 지역 간 이동 및 교류가 제약받는 상황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지식을 확장하고 창의력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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