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우 제주시장, 중앙사거리 지하상가 공사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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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 제주시장, 중앙사거리 지하상가 공사 현장 점검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1.05.1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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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와 원도심 활성화에 도움되도록 적극적인 공사 추진 협조 당부
안동우 제주시장이 중앙사거리지하상가 공사현장을 방문,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상가 조합임원 및 현장 관계자들에 지역경제와 원도심활성화에 도움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안동우 제주시장이 중앙사거리지하상가 공사현장을 방문,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상가 조합임원 및 현장 관계자들에 지역경제와 원도심활성화에 도움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12일 중앙사거리 지하상가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제주중앙지하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임원 및 공사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지난 37년간 지역 최대 현안인 중앙로 사거리 횡단보도 설치와 제주중앙지하도 상가 승강기설치 공사로 지난해 12월 제주시와 주변상가 간 상생협약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하도 상가 진·출입로 6개소에 양방향 에스컬레이터와 4개소에 엘리베이터를 설치, 중앙로 사거리에 횡단보도를 설치하는 것이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승강기 및 횡단보도 설치로 지하상가를 찾는 시민 등 교통약자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신속한 공사 추진”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원도심 활성화 정책 등을 상인회와 함께 적극 소통하면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제주시는 시민들의 보행권 확보와 중앙지하도 상가 상인들의 영업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위한 기존 출입구(계단)철거 공사를 야간에 추진하고 있으며,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는 공장 제작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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