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앙지하상가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육성
상태바
제주중앙지하상가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육성
  • 제주경제일보
  • 승인 2019.05.09 15: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서 선정돼 2년간 최대 10억 원 지원 계획

제주중앙지하상가가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육성된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중앙지하상가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19년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문화관광형시장’공모에 선정돼 2년간 최대 10억원을 지원받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육성하게 된다는 것.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지역의 역사․문화․관광 등과 연계하여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상인중심의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정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제주중앙지하상가를 포함한 전국 22개소를 선정, 각 시장별로 2년간 최대 10억원(국비 5억원, 지방비 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중앙지하상가에서 공모한 사업 주요 내용은 ▲ ICT, 영상콘텐츠 개발 등 홍보강화 사업 ▲ 상가 내 이벤트 행사, 문화관광형 발전 포럼 시행 및 크루즈 포럼 참석 등 이벤트 홍보사업 ▲ 테마조형물설치 및 전자식 물품보관함 설치 등 시장특성화 기반시설구축사업 ▲ 상인 맞춤형 SNS 마케팅 교육 등 교육 사업 등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제주중앙지하상가가 문화 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도내 관광자원과 연계된 지역 특색 있는 문화콘텐츠 등을 발굴하고,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원동력으로 삼을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