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폴개협동종합과 남원읍 우기대비 사업장 현장 방문
서귀포시는 1일(화) “화목한 현장행정의 날”을 운영하여 사회적기업 폴개협동조합을 방문하고 여름철 우기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참여인원을 최소화하여 진행된 폴개협동조합 관계자와의 대화에서는 ▲사회적기업 민간협력강화 ▲농정관련 지원사업 공고 시 농업을 전문으로 하는 협동조합도 사업대상 범위에 포함 요청 ▲서귀포 in정 사회적기업 전용관 요청 등이 있었으며, 추후 관련부서 및 관계자 논의를 통해 건의사항을 검토하기로 했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폴개협동조합 관계자와의 대화를 마친 후 여름철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하여 남원읍 지역 대규모 사업장을 방문했다.
수망3재해위험개선지구, 서중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지 등에서 실시된 이번 점검에서는 농경지 및 도로 침수에 대비한 배수시설, 저류지 및 지방하천 정비사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우기대비 사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현장소장 등 공사관계자에게“재해예방공사 주요 공정을 적기에 마무리하는 등 철저한 대비를 통해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여름이 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제주경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