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서귀포시장배 야구대회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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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서귀포시장배 야구대회 성황리 마무리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1.06.10 05: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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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안전하게 대회 마무리
24개팀 655명의 선수가 참여하여 4.25.~6.6.까지 개최된 서귀포시장배야구대회가 종료됐다. 챌린저리그와 퓨처스리그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24개팀 655명의 선수가 참여하여 4.25.~6.6.까지 개최된 서귀포시장배야구대회가 종료됐다. 챌린저리그와 퓨처스리그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지난 4월 25일부터 6월 6일까지(매주 일요일진행) 서귀포시 야구장 등 3곳에서 진행된 제13회 서귀포시장배 야구대회가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2021년도에 서귀포시에서 실시하는 첫 생활체육 대회로, 서귀포시 야구동호회 24개 팀 655명이 챌린저리그와 퓨처스리그로 나눠 각 32경기씩 총 64경기를 진행해 우승팀을 가렸다.

(챌린저리그) 우승팀 칠돈가깡다구스, 준우승팀 삼성해운오션스, 공동 3위 나인핀토스, 소나이즈

(퓨처스리그) 우승팀 블랙펄즈, 준우승팀 EC파드레스, 공동3위 더럭, 최모야

또한, 이번 대회는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치에 따라 코로나19 공공 체육시설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개·폐회식 및 각종 행사를 진행하지 않았으며 경기 참가 선수와 진행요원 이외에는 경기장 입장을 제한하는 등 빈틈없는 방역으로 안전하게 대회를 진행했다.

강경택 서귀포시 체육진흥과장은“코로나19로 활동이 어려웠던 생활체육이 백신 접종률 증가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는 활발하게 운영되어 생활체육 동호인 분들이 선의의 경쟁 속에서 서로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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