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성가족연구원, 코로나-19 극복 「사랑의 헌혈」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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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성가족연구원, 코로나-19 극복 「사랑의 헌혈」 운동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1.07.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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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성가족연구원이 1일 전직원이 헌혈캠페인에 참여했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이 1일 전직원이 헌혈캠페인에 참여했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원장 민무숙)은 1일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인구 감소와 단체헌혈의 저조로 혈액 수급난 해소와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생명나눔을 실천하고자 전직원(고사리 봉사회)이 참여해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제주혈액원이 헌혈버스를 지원했고 직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이뤄졌다.

민무숙 제주여성가족연구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해 헌혈인구가 감소해 혈액수급 어려움을 알고 전직원들이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여성가족연구원 “고사리회”는 연구원 직원들로 구성된 사회봉사동아리로 2019년 창단하여 단체헌혈뿐만 아니라 물품기부 및 직원재능기부활동과 지역사회정화활동 등 매년 분기별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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