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오영훈 발표문 내
오늘 국토교통부가 제출한 제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최종 보완서에 대해 환경부가 ‘최종 반려’ 결정을 내렸습니다.
제주지역 국회의원 송재호 ‧ 국회의원 오영훈 ‧ 국회의원 위성곤이 환경부의 최종 결정을 존중한다고 발표문을 냈다.
환경부의 반려조치에도 불구하고 제주지역의 부족한 항공인프라 확충의 필요성까지 없어진 것은 아닙니다.
제주도민의 선택을 최우선으로 존중한다는 입장 역시 변함이 없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지난 6년 넘게 지속된 제주도민사회의 갈등이 종식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제 갈등을 넘어 제주의 미래를 고민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제 제주도민과 함께 갈등을 최소화하고, 삶의 질 향상, 안전성과 편리성, 지역 균형발전 등에 초점을 맞추고 고민하여 새로운 대안과 해법을 찾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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