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와 아열대서 자라는 세계적 희귀식물, 제주서는 2011년 서식 보고돼
광합성 하지 않고 낙엽이 분해된 곳에서 양분을 흡수해 자라는 부생식물
광합성 하지 않고 낙엽이 분해된 곳에서 양분을 흡수해 자라는 부생식물
대만, 홍콩, 태국, 솔로몬제도 등 열대와 아열대에서 자라는 세계적인 희귀식물로, 우리나라에서는 2011년 제주도에 자라는 것이 보고됐다고 한다. 광합성을 하지 않고 낙엽이 분해된 층에서 양분을 흡수해 자라는 부생식물이다.
식물체는 암수 한 그루로 여러해살이풀이다.
키는 3~11cm이며 줄기는 자주 가지를 치며 몇 개의 비늘잎이 있다.
잎은 좁고 난형이며 길이는 1.5mm이다.
꽃차례는 암꽃과 수꽃으로 구성되고 길이는 1-5cm 정도이다.
총상꽃차례는 4-15개이 꽃이 느슨하게 달리며 위쪽에 꽃이 달린다.
수꽃의 크기가 긴영주풀보다 상대적으로 작아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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