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식의 들꽃 사진](22)긴영주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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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식의 들꽃 사진](22)긴영주풀
  • 제주경제일보
  • 승인 2021.07.2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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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와 아열대서 자라는 세계적 희귀식물, 제주서는 2011년 서식 보고돼
광합성 하지 않고 낙엽이 분해된 곳에서 양분을 흡수해 자라는 부생식물
긴영주풀
긴영주풀
김경식회장
김경식회장

대만, 홍콩, 태국, 솔로몬제도 등 열대와 아열대에서 자라는 세계적인 희귀식물로, 우리나라에서는 2011년 제주도에 자라는 것이 보고됐다고 한다. 광합성을 하지 않고 낙엽이 분해된 층에서 양분을 흡수해 자라는 부생식물이다.

식물체는 암수 한 그루로 여러해살이풀이다.

키는 3~11cm이며 줄기는 자주 가지를 치며 몇 개의 비늘잎이 있다.

잎은 좁고 난형이며 길이는 1.5mm이다.

꽃차례는 암꽃과 수꽃으로 구성되고 길이는 1-5cm 정도이다.

총상꽃차례는 4-15개이 꽃이 느슨하게 달리며 위쪽에 꽃이 달린다.

수꽃의 크기가 긴영주풀보다 상대적으로 작아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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