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댓글조작,대법원이 대통령선거부정을 인정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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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댓글조작,대법원이 대통령선거부정을 인정한 것”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1.08.02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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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 문대탄고문 시국연설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근본적으로 파괴한 사건”

문대탄 우리공화당 중앙당 상임법률고문(이하, 문대탄 고문)은 “최근 가장 큰 사건은 대법원이 문재인의 심복 김경수 경남지사에게 댓글 조작의 책임을 물어 2년 징역형을 확정한 충격적 사건이었지만, 청와대가 한 주가 지나도록 아무 말도 못하고 침묵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대탄 고문은 1일 오후 4시 노형로터리에서 열린 전국기자회견 시국연설을 통해 “댓글조작 사건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근본적으로 파괴한 사건이고, 이 판결은 문재인 대통령이 부정선거로 당선되었다는 사실을 대법원이 인정한 것이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문대탄 고문은 “ 앞으로 정치판을 뒤흔들고 문재인대통령과 주사파 일당을 몽땅 감옥에 집어넣을 수 있는 심각한 판결이다”라 했다.

문대탄고문은 “61년 전 제가 대학 4학년 때 3.15 부정선거로 4.19시민혁명이 일어났다”면서 “당시 부통령 자리를 유지하려 했던 이기붕 부통령 내외와 아들 이강석군이 한꺼번에 자택 거실에서 권총 자살을 했고 이승만 대통령은 단독 출마여서 부정선거의 당사자가 아니었는데도 하야하고 하와이로 망명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대탄고문은 “이런 것을 생각하면 이번 판결은 문재인 정권에 대한 사형선고이며 문재인씨는 마땅히 하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대탄고문은 “더 충격적인 것은 이 판결에 대한 국민의힘당의 반응으로, 오히려 문재인씨를 옹호하고 나섰으니 참으로 신기하고, 더럽고 구역질 난다”고 혹평했다.

“당대표 이준석은 문재인 대통령이 댓글조작에 관여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고, 원내대표 김기현 의원은 ‘대통령이 사과해야 한다’고 했다”면서 “사과해서 될 일인가? 부정선거로 정권을 도둑질 했으니 ‘사퇴’하라고 해야 할 것 아닌가?”고 비판했다.

문대탄 고문은 “그저께는 이 썩은 당의 정진석 의원이 1인시위를 3시간 동안 하다 말았고 어제는 유상범 의원이 2시간 했는데 그들도 ‘문재인 대통령님...사과하십시오’ 통사정이었다”면서 “대법원 판사들이 목숨을 걸고, 대통령이 부정선거로 당선되었다고 판결했는데, 야당 국회의원들이 탄핵 선언은 않고 기껏 1인시위로 ‘대통령님 사과하십시오’ 통사정 3시간이 뭡니까? 야당의원들이 모두 함께, 굶어죽을 각오로 ‘사퇴하라!’ 단식투쟁을 한 달은 해야 할 것 아닌가?”라고 야당을 비판했다.

“그 1인시위 자리에 쭐래쭐래 찾아와서 역시 ‘사과’하라고 한 것이 부패 야당의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었다”면서 “자신의 입장을 밝혀 ‘문재인씨는 하야하라’고 하지 않고, 거꾸로 문재인씨더러 ‘입장을 밝히라’고만 했으니 비겁하다”고 했다.

문대탄고문은 “최재형 전감사원장이 국민의힘 입당 첫 발언에서 ‘변화와 공존’을 들고 나온 것도 이런 부정선거 대통령의 좌파정권과도 공존하겠다는 것인가?”고 되물었다.

이어 “반문재인 야권후보라는 윤석열 전총장은 한 술 더 떠서 자신의 망난이 칼질로 감옥에 갇혀 있는 백여 명의 정부와 재계 인사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했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하여, 김관진 국방부장관, 남재준 국정원장, 삼성의 이재용부회장 등 나라에 몸 바쳤던 훌륭한 일꾼들을 감옥에 밀어넣고 자기가 대통령이 되겠답시고 한다는 소리가 ‘위로의 말을 전한다’가 뭐냐?”고 강한 비판을 이어갔다.

문대탄 고문은 “그 윤석열 전총장을 우파후보로 띄우고 있는 것이 바로 국민의힘당이라”면서 “이런 후보를 가지고, 영구집권을 획책하는 정권을 물리치겠는가?”고 나무랐다.

문대탄고문은 “문재인만 아니면 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면서 “곰곰이 생각해 봅시다. 망국의 시작인 불법탄핵은‘떻게 이루어졌습니까? 보수 우파라는 김무성이 좌파 박지원에게 ‘형님 40표 준비됐습니다’ 해서 그 보수우파의 배신과 반역으로 나라가 망한 거다”고 했다.

문대탄 고문은 “이제 와서 국민의힘당으로 야권 단일화하라고, 태극기와 우리공화당은 없애버리라고, 국민을 마취시키고 있다”면서 “문재인만 끌어내린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대법원이 댓글조작 부정선거로 대통령 자리를 도둑질했다고 판결을 해도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퇴하라는 말을 못하는 것이 정당이냐”고 했다.

문대탄 고문은 “국민의힘당은 진정으로 정권교체를 하겠다는 의사가 있는 가냐”면서 “주사파와 민노총을 통제할 용기와 능력이 있기는 한가? 말로만 정권교체 하겠다고 국민을 속이고, 계속해서 민주당 제2중대로 사이좋게 공존하겠다는 것인가”고 강하게 비판했다.

문대탄 고문은 “우리공화당과 함께 끝까지 함께 투쟁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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