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T-제주테크노파크, 산업기술 R&D 현장지원 강화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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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T-제주테크노파크, 산업기술 R&D 현장지원 강화 업무협약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1.08.02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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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역량 강화, 기술혁신·인력교류 통해 제주지역 산업경쟁력 확보 기여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제주테크노파크는 연구개발 현장지원과 인력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제주테크노파크는 연구개발 현장지원과 인력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테크노파크가 국가적인 산업기술의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한국산업기술평가원과 손을 잡고 제주지역 기술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제주테크노파크(태성길 원장, JTP)는 29일 제주벤처마루에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원장 정양호, KEIT)과 연구개발(R&D) 현장지원과 인력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보유한 핵심역량과 인적 자원 등의 교류를 통해 제주지역 산업기술 R&D 역량과 현장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세부적으로 두 기관은 △R&D 신규진입 희망 수요자에 대한 최신 정보제공과 컨설팅 △연구지원 인력에 대한 산업기술 R&D 교육 △두 기관이 수행하는 사업의 기획·평가·관리에 대한 사항 그리고 △지역 및 산업기술 R&D 활성화를 위한 협력분야 발굴 등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KEIT에서 사업기획 분야 R&D 경험이 풍부한 전문인력의 파견과 상호 인사교류를 통해 서로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제주지역 산업기술 R&D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태성길 제주테크노파크 원장은 “최근 제주지역 R&D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아지고 있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산업기술 R&D 환경을 쇄신하고 경쟁력 있는 산업기술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제주의 산업동력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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