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지역사회 상생・협력 포스터 경진대회’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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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지역사회 상생・협력 포스터 경진대회’ 시상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1.08.03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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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MBTL’ 팀, 최우수상 ‘괭쟁이’ 팀 수상
제주대가 2021 지역사회 상생 협력 우수 포스터 경진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제주대가 2021 지역사회 상생 협력 우수 포스터 경진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는 3일 대학 대회의실에서 4단계BK(두뇌한국)21사업 대학원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2021 지역사회 상생ㆍ협력 우수 포스터 경진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대상(총장상)은 ‘제주산 지충이 유래 후코이단의 3T3-L1과 고지방 식이유도 비만동물모델에서 항비만 효능 평가’를 연구한 ‘MBTL’ 팀(이효근ㆍ현지민ㆍ제준건ㆍ허준호)이 받았다.

최우수상(대학원장상)은 ‘괭쟁이’ 팀(김효진ㆍ딘티투이덩, 미세먼지 흡입 알러지성 천식 마우스에서 괭생이 모자반의 호흡기 상태 개선 효능 평가), 우수상(산학협력단장상)은 박선미 씨(제주도 내륙습지 내 외래거북의 서식 현황 및 관리방안)와 BK21 소셜데이터사이언스 교육연구단(장모나ㆍ장혜린, 폐플라스틱 재활용 이미지 분석을 이용한 투명 PET병 분류 알고리즘 연구)이 수상했다.

장려상(BK21교육연구단장상)에는 신재범 씨(단독)와 4개 팀이 선정됐다.

이 경진대회는 대학의 사회적 역할과 관련해 산업계 및 지역사회에 기여한 우수 연구사례를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상생ㆍ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학원 중심의 연구사례를 공모함으로써 대학원생의 연구 의욕을 높이고 우수 사례 홍보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다.

송석언 총장은 “이번 포스터 경진대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ㆍ협력하는 연구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포스터 경진대회 수상작은 오는 12일까지 제주대학교 중앙도서관 로비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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