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제주·착한여행·공정가격으로 제주의품격을 높이자”
상태바
“청정제주·착한여행·공정가격으로 제주의품격을 높이자”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1.08.12 22: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상공인연합회, 연속 2년째 ‘안심제주·건강제주’캠페인 선포식
“소상공인 이미지 개선과 제주도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인철, 이하 소상공인 연합회)는 12일 오후 제주국제공항 도착대합실에서 입도 관광객 및 도민을 대상으로 ‘안심제주·건강제주 만들기’ 캠페인 선포식을 개최하고 휴가철 동안 지속적 활동에 들어갔다.

소상공인연합회는 결의문을 통해 “청정제주 건강한 제주를 유지하기 위해 쓰레기 감소에 공동 노력과 마스크 착용을 비롯한 방역 및 위생수칙 준수에 솔선할 것”을 결의했다.

또한 소상공인연합회는 “코로나19를 극복하여 새로운 제주시대를 여는 주역으로서 제주도민·관광객과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제주경제와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부분을 청정제주·착한여행·공정가격 유지를 위해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도소상공인연합회가 추진하는 ‘안심제주·건강제주 만들기’ 캠페인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입도 관광객들에게 제주도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로 호감을 갖도록 하여 앞으로 다시 찾을수 있도록 하는 마케팅 활동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추진하고 있다.

도내 소상공인 스스로 공정가격 및 위생수칙을 준수하고 쓰레기 감소에 적극 참여하는 등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궁극적으로는 대내외적으로 제주도의 품격을 높이는데 소상공인들이 나서기로 하는 것이다.

박인철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지만 본격 휴가철 소상공인들이 스스로 나서 청정제주, 착한 여행, 공정가격 등을 통해 제주도의 품격을 지켜나가자는 취지로 해마다 캠페인을 펴고 있다”면서 “이를 계기로 제주도의 소상공인 이미지 개선과 제주도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