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만섭 권한대행, 지자체 합동평가 대응 총력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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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만섭 권한대행, 지자체 합동평가 대응 총력 주문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1.09.0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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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31일 2021년 실적 제2차 합동평가 대응 토론회의 개최
공무원 자부심·도민 자긍심 높일 수 있는 기회로 최대한 활용 당부
구만섭 권한대행이 31일 2021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대응을 위한 토론회를 주재하고 최선을 다해주도록 주문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이 31일 2021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대응을 위한 토론회를 주재하고 최선을 다해주도록 주문했다.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이 2021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제주도는 31일 오후 1시 30분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정부의 지자체 합동평가 대응을 위한 ‘2021년 실적 제2차 합동평가 토론회의’를 개최했다.

지자체 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 제21조에 의거,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함께 지자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국고보조사업·국가주요시책 추진 상황을 평가·환류하는 제도로써 매해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지난해 평가에서는 행정시를 포함한 전 부서에서 행정 역량을 발휘한 결과 90.8% 달성률과 전국 2위라는 좋은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합동평가는 정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국정시책과 맞물려 도민을 위한 행정서비스와 직결되는 사항으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업무 총괄부서는 성취동기를 진작시킬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한 부서와 직원에 대해서 합당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는 방안도 연구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특히 “전 국민이 주시하는 평가인 만큼 제주 공무원이 1등이라는 자부심과 도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최대한 활용해달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도정에 대한 도민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합동평가 대응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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