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映]"김두관 예비후보 준비된 대통령후보"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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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映]"김두관 예비후보 준비된 대통령후보" 지지선언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1.09.0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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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치 제주도민연대 300인, 3일 김두관 후보 지지 선언
제주도를 환경특별도로 하여 환경보전기여금제 도입 공약
"부·울·경서 40% 지지 얻지 못하면 민주당 정권재창출 요원"

참여자치 제주도민연대(대표 이병철, 이하 참여자치도민연대) 300인이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대선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참여를 통한 지방자치를 실현하려는 참여자치도민연대는 3일 오전 제주도의회 앞 기자회견 집회를 통해 김두관 후보는 경상남도 남해군 이어리 이장 출신으로 최연소 남해군수, 경남도지사, 행자부장관, 국회의원 2선 등 최말단 조직 리장에서부터 장관, 2선의 국회의원을 경험한 정치철학을 살려 대한민국 최고 통치자로서의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지 선언을 한다고 밝혔다.

참여자치도민연대는 김두관 후보가 대한민국의 고질병인 지역주의 극복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노무현 대통령의 뜻과 정치적 역정을 닮았다하여 ‘리틀 노무현’이란 별칭을 얻는다면서 “진보 진영의 불모지와 같은 영남지역에서 단순한 지역주의 극복을 위한 바보같을 정도의 우직한 정치 활동만이 아니라 지자체장과 장관을 하면서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이란 대한민국의 역사적 과제를 평생 몸으로 체험하면서 해결하기 위해 전도사 역할을 한 자타가 인정하는 준비된 대통령”이라 했다.

그러나 참여자치도민연대는“(김두관 후보가) 대한민국의 대개조를 일관되게 꿈꿔왔지만 여론의 시선에서 거리가 있으면서 인지도면에서는 2012년 대선 출마 때보다도 오히려 낮은 현실이 천추의 한처럼 느껴진다”면서 “이는 김두관이란 입지전적인 걸출한 정치인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모든 이들의 안타까움으로 남는다”고 아쉬워했다.

참여자치도민연대는 “대한민국의 정치 지형을 이용하고픈 의도는 조금도 없지만 부산, 울산, 경남에서 40% 대의 지지를 얻지 못하고는 민주당의 정권 재창출이 요원하다는 정치평론가들의 조언을 새겨 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참여자치도민연대는 “정치는 모름지기 정치적 이념과 선거 구도, 그리고 정치적 성향등에 따라 당락이 좌우되는 것이 현실이다”면서 “돈과 여자관계의 스캔들 그리고 부동산 투기 비리등 서민을 울리는 정치인은 작은 지도자는 될수 있을지 모르나 대한민국의 대통령감으로는 자격 미달이라고 본다”고 꼬집었다.

참여자치도민연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불안정한 정치 성향도 불확실한 시대에서는 더욱 한참 모라란 자질이기에, 안정감 있고 깨끗하며 성실한 지도자인 김두관 후보를 지지한다”면서 “아래로부터 정치를 배우고 힘없는 사람들의 편에 서서 차별과 특권이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 대통령으로 김두관 후보를 지지하며 저극 응은한다”고 했다.

참여자치도민연대는 “대한민국을 5개 메가시티와 2개 특별자치도로 대개조하면서 제주도를 특히 제주환경특별자치도로 설정한 것은 환경의 가치를 제주미래 의 가치로 보고 있는 것과 관련 적극 동의한다”고 밝혔다.

참여자치도민연대는 김두관 후보의 제주공약 중 “4·3의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그리고 균등, 정당한 배보상 실현 약속은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본다”면서 “특별지방행정기관의 무책임한 이관만이 아니라 안정적 재정 지원을 약속한 것도 지자체장과 행자부 장관을 경험했던 경력에서 나오는 진정성을 알수 있다”고 말했다.

참여자치도민연대는 “김두관 후보의 제주의 환경가치를 우선적 가치로 보고 ‘제주환경보전기여금제도 도입’, 섬지역에 대한 물류비용의 국가지원, 평화대공원 조성 등의 공약 등에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참여자치도민연대는 남해섬에서 태어난 김두관 후보가 그동안 제주섬의 문화와 역사, 아픔까지도 함께 하고자 애쓰며 실제 수시 들락거렸던 제주 사랑의 마음을 양팔벌려 환영한다“면서 제주도민들이 안정감 있는 김두관 후보를 함께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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