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철 전 국민의힘 도당위원장, “당의 결정을 존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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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철 전 국민의힘 도당위원장, “당의 결정을 존중한다”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1.09.10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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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정권교체 위해 도민과 지지자, 당원의 기대에 부응한다”
전 국민의힘 도당위원장 장성철
전 국민의힘 도당위원장 장성철

장성철 전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은 9일 허향진 전제주대총장을 도당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임명하고 제주시갑·을, 서귀포시 당협위원장을 선정 발표한데 대해 제주시 갑당협 위원장 공모에 응했던 입장에서 당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10일 밝혔다.

장성철 전 도당위원장은 “제주시 갑당협위원장에 임명받지 못한 것을 지난 1년여 동안 제주도당위원장과 제주시갑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부족했던 부분들을 깊이 성찰하고 돌아보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장성철 전 도당위원장은 그러면서 “제주지역 도당과 당협의 책임자를 누가 맡느냐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대한민국의 정상화와 제주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 2022년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하는 것이다”면서 “정권교체를 바탕으로 새로운 제주미래와 비전을 도민들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장성철 전 도당위원장은 “제주지역의 가장 큰 현안인 제주제2공항과 관련하여 더불어민주당 문재인정부가 정치적 계산만을 염두에 두고 결정을 계속해서 미루는 상황을 정리하고, 정상추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국민의힘의 당원으로서 2022년 정권교체를 위해 도민과 지지자, 그리고 당원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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