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과 실기가 병합된 체험중심의 과학적 사고력 함양 기대
금악초등학교(교장 강정이)는 STEAM(융합인재교육) 선도학교 활동의 일환으로 9월 13일(월)부터 17일(금)까지 STEAM 및 Maker(창작활동) 체험주간을 마련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9월 14일(화)에는 5·6학년 대상으로 제주동중학교 교사 장진혁 선생님과 함께 모듈식 로봇의 작동원리와 로봇을 활용한 전략형 놀이 체험을 했다. 그리고 1·2학년은 옹기토를 이용해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는 나만의 안심 부엉이 만들기를 했다.
9월 15일(수) 이후에는 3·4학년 대상으로 피지컬 컴퓨팅 로봇의 작동원리를 이용해 다양한 놀이 구상하기가 운영되고 있다. 이외에도 비행기의 원리를 알아보는 나만의 글라이더 만들기, 천연염색 방법으로 에코백 물들이기, 돌하르방 인형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이 계획되어 있다.
금악초 교감은“STEAM 및 Maker (창작활동) 체험주간 운영을 통해 아동들의 융합적 사고력에 근거한 문제해결력 향상과 이론과 실기가 병합된 체험 중심 과학적 사고력이 함양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했다.
저작권자 © 제주경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