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본격 토론, 확실한 정권교체 승리카드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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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 토론, 확실한 정권교체 승리카드 보이겠다"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1.09.16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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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민의힘 예비후보 15일 경기·충남·대전 방문, 당내 기반 다지기 나서
“가장 강력한 후보, 당의 미래 책임질 수 있는 주자로 원희룡 값어치 보일 것”
“아름답고 감동적인 경선되도록 게임 질서 메이트 역할” 자처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 성장 추동력 될 것, 지역특성별 미래 먹거리 성장판 만들겠다”
국민의힘 원희룡 대선 예비후보가 15일 경기도를 방문 유권자들을 만나 유세하고 있다.
국민의힘 원희룡 대선 예비후보가 15일 경기도와 충남, 대전광역시를 방문 유권자들을 만나 유세하고 있다. 사진은 경기도 지역 유세.

원희룡 예비후보는 15일 경기, 충남, 대전 지역을 잇달아 방문하여 당내 기반 다지기에 나섰다.

첫 일정으로 국민의힘 경기도당에 방문하여 주요 당직자 간담회를 갖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원 경기도당위원장을 비롯한 당직자들이 참석했다.

원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이재명을 잡는 선거”라며, “이재명과 1대1로 맞붙어도 당당하게 이길 수 있는 드림팀, 어벤져스를 4강으로 보내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대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성원 위원장은 “우리 당의 큰 인재, 소중하게 가꿔온 인재, 원희룡 후보가 이제 대한민국을 위해 힘쓸 수 있도록 큰 응원과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언급했다. 특히 원 예비후보는 “가장 강력한 후보, 당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주자로서 원희룡 값어치를 보일 것”이라 피력했다.

원희룡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15일 충남도당을 방문 유세했다.
원희룡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15일 충남도당을 방문 간담회를 가졌다.

원 예비후보는 이어 충남도당을 방문했다. 원 예비후보는 “아름답고 감동적인 경선이 되도록 게임 질서 메이트 역할까지 하겠다”며, 경선과정의 원팀정신을 강조했다. 또한 자신은 “민주당과의 본선에서 붙으면 절대 안 진다”며, 토론회, 검증, 국가 운영 능력 면에서 본선 경쟁력이 있음을 호소했다.

특히 “정권교체를 위해 모든 걸 바칠 것”이라며 “우리 당이 대한민국의 주인된 당으로 당원들이 자랑스러울수 있는 동지로서 변함없이 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원 예비후보는 대전시당을 방문했다. 지역 발전 방안과 관련,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 추동력이 될 것”이라며, “지역특성별 미래 먹거리 성장판을 함께 만들겠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정권교체의 주역 만들어주시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원희룡 예비후보는 15일 1차 컷오프를 통과했다. 원 예비후보는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본격적인 토론에서 정권교체를 위한 확실한 승리카드 원희룡의 실력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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