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소통위 전체회의, "주요사업의 경제효과 적극 알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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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소통위 전체회의, "주요사업의 경제효과 적극 알려야"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1.09.16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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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이사장 '제주의 상생과 협력 이끄는 통합자 역할 수행할 것"
영어교육도시의 긍정 효과 분석 · 제2첨단조성의 경제적 효과 제시
15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소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영어교육도시와 관련 국제학교 유치가 제주도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를 분석 적극 홍보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됐다.
15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소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영어교육도시와 관련 국제학교 유치가 제주도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를 분석 적극 홍보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됐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15일 제주도민 참여 확대와 소통 활성화를 위한 JDC 소통위원회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 상향으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회의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 유치 및 2단계 사업’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 조성사업’ 추진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소통위원회 회의에서는 영어교육도시와 관련해서 국제학교 유치가 제주도민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를 분석하고, 제주도민을 지원할 수 있는 구체적인 프로램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그리고 첨단단지 2단지 사업추진 관련해서는 사업이 왜 필요하며, 2단지가 조성되면 제주도에 어떠한 경제적 효과가 있는지를 도민 사회에 적극적으로 알려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김태윤 공동위원장(전 제주연구원 박사)은 “JDC의 사업이 곧 제주의 미래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소통위원회를 통해 도민의 시각에서 도민이 바라는 다양한 의견을 제안해주시길 바란다”고 소통위원들에게 요청했다.

문대림 공동위원장(JDC 이사장)은 “소통위원들께서 기관에 다양한 의견과 제언을 주시면 JDC 발전에 자양분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JDC는 회복과 도약의 관점에서 새롭게 나아갈 것이며, 제주의 상생과 협력을 이끄는 통합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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